초보자도 10분 만에 끝내는 ‘에어컨 탈거 매우 쉬운 방법’ A to Z

초보자도 10분 만에 끝내는 ‘에어컨 탈거 매우 쉬운 방법’ A to Z

목차

  1. 에어컨 탈거, 왜 직접 해야 할까요?
  2. 탈거 전, 이것만은 꼭 준비하세요! (준비물 체크리스트)
  3. 에어컨 탈거 매우 쉬운 방법 핵심 단계: 냉매(가스) 회수 작업
  4. 실내기 및 배관 분리: 안전하고 깔끔하게
  5. 실외기 분리 및 정리: 마지막 마무리
  6. 탈거 후 폐기 및 보관 시 유의사항

에어컨 탈거, 왜 직접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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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이사하거나 교체할 때 탈거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지만, 비용과 일정을 맞추는 번거로움 때문에 직접 시도해 보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벽걸이 에어컨이나 구형 스탠드 에어컨의 경우, 기본적인 공구와 순서만 정확히 숙지한다면 누구나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탈거의 핵심은 냉매(에어컨 가스)를 안전하게 실외기에 가두는 것, 즉 냉매 회수(펌프 다운) 작업입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배관을 자르거나 풀게 되면 냉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어 환경 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나중에 재설치 시 추가적인 냉매 주입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 설명할 에어컨 탈거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탈거 전, 이것만은 꼭 준비하세요! (준비물 체크리스트)

성공적이고 안전한 탈거 작업을 위해선 정확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다음은 탈거 작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물 목록입니다. 미리 챙겨두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 몽키 스패너 또는 조정 가능한 렌치: 실외기 서비스 밸브의 너트를 풀고 잠그는 데 사용됩니다.
  • 육각 렌치 세트 (보통 5mm): 서비스 밸브 내부의 밸브를 잠그는 데 필수적입니다.
  • 십자/일자 드라이버: 실내기 커버나 나사를 분리할 때 사용합니다.
  • 절연 테이프 또는 마감재: 분리된 배관 끝이나 전선을 깔끔하게 마감하고 이물질 유입을 막습니다.
  • 압력 게이지 (선택 사항): 냉매 압력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나, 초보자는 펌프 다운 순서만 정확히 지켜도 무방합니다.
  • 안전장갑 및 보안경: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 니퍼/커터칼: 절연 테이프나 마감재를 자를 때 필요합니다.

작업 전, 에어컨의 전원 코드(또는 차단기)를 반드시 내리거나 뽑아 혹시 모를 감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에어컨 탈거 매우 쉬운 방법 핵심 단계: 냉매(가스) 회수 작업

에어컨 탈거의 성패는 냉매 회수(펌프 다운)에 달려있습니다. 이 과정은 에어컨을 잠시 가동하여 모든 냉매를 실외기 내부의 압축기에 모으는 작업입니다.

  1. 에어컨 가동: 에어컨의 전원을 연결하고 냉방 모드로 설정한 후, 가장 낮은 온도(예: 18°C)와 강한 바람으로 10분 이상 작동시킵니다. 이 작업을 통해 냉매가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합니다. 주변 온도가 낮아 냉방이 잘 안 될 경우, 실외기 쪽 온도 센서에 따뜻한 물을 묻힌 천을 대주면 작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2. 가는 배관(고압관/액관) 잠그기: 실외기 측면 또는 후면을 보면 두 개의 서비스 밸브가 연결된 배관이 보입니다. 이 중 더 가는 배관(고압관, 액관) 쪽 서비스 밸브 캡을 몽키 스패너로 열고, 준비된 육각 렌치를 밸브 중앙의 구멍에 넣어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냉매가 나오는 길을 막는 것입니다.)
  3. 잠시 기다리기 (약 30초 ~ 1분): 가는 배관을 잠근 상태에서 에어컨을 30초에서 1분 정도 더 작동시킵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에어컨 내부와 굵은 배관에 남아있던 모든 냉매가 실외기로 흡입되어 압축기에 모입니다.
  4. 굵은 배관(저압관/가스관) 잠그기: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이번에는 더 굵은 배관(저압관, 가스관) 쪽 서비스 밸브 캡을 열고 육각 렌치로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5. 에어컨 전원 끄기: 두 배관 모두 완전히 잠근 후, 즉시 에어컨의 전원을 끄거나 전원 코드를 뽑습니다. 주의: 두 번째 밸브를 잠근 후 5초 이내에 전원을 꺼야 합니다. 너무 오래 가동하면 실외기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6. 밸브 캡 다시 조이기: 육각 렌치로 잠근 후, 밸브 캡을 다시 몽키 스패너로 단단히 조여 밀봉합니다.

이제 에어컨의 냉매는 안전하게 실외기에 회수되었습니다.


실내기 및 배관 분리: 안전하고 깔끔하게

냉매 회수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실내기와 배관을 분리할 차례입니다.

  1. 배관 너트 풀기: 실외기에 연결된 가는 배관과 굵은 배관의 너트를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풀어줍니다. 너트를 풀 때 “쉭” 소리가 아주 잠깐 날 수 있으나, 이는 배관 내의 잔여 압력 소리일 뿐 냉매가 누설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해도 됩니다.
  2. 전선 분리: 실외기와 실내기를 연결하는 통신/전원 선을 분리합니다. 단자대(터미널 블록)를 확인하고, 어떤 선이 어디에 연결되어 있었는지 사진을 찍거나 표시(마킹) 해 두는 것이 재설치 시 매우 중요합니다.
  3. 배관 마감: 분리된 배관의 끝 부분(실외기 쪽)과 실내기 쪽 배관 끝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절연 테이프 등으로 꼼꼼하게 감아 밀봉합니다.
  4. 실내기 분리: 실내기 본체를 벽에서 분리합니다. 보통 실내기 하단을 들어 올리면 걸쇠가 풀리고, 지지 브래킷에서 쉽게 분리됩니다.
  5. 배관 정리: 실내기에서 벽을 통과하여 실외기로 이어지는 배관(구리관, 전선, 드레인 호스)을 벽에서 조심스럽게 뽑아냅니다. 드레인 호스(물 호스)에서 잔여 물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6. 지지 브래킷 제거: 실내기를 지탱하고 있던 벽의 브래킷을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 제거합니다.

실외기 분리 및 정리: 마지막 마무리

실내기 및 배관 분리가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실외기를 분리하고 주변을 정리합니다.

  1. 실외기 전원선 분리: 실외기로 들어오는 주 전원 선(콘센트 플러그 또는 차단기에서 직접 연결된 선)을 단자대에서 완전히 분리합니다. 이때도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원을 차단했는지 재확인해야 합니다.
  2. 실외기 고정 볼트 제거: 실외기는 보통 베란다 난간이나 앵글에 볼트와 너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고정 장치를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3. 실외기 운반: 실외기는 매우 무겁습니다. 특히 실외기에는 압축기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 무게가 상당하며, 내부에는 회수한 냉매가 액체 상태로 들어있기 때문에 절대 실외기를 눕히지 말고 세워서 조심스럽게 운반해야 합니다.
  4. 주변 정리: 탈거 과정에서 나온 나사, 부속품, 폐기물 등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벽에 남은 구멍은 필요에 따라 마감재로 막아 외풍이나 벌레의 유입을 방지합니다.

탈거 후 폐기 및 보관 시 유의사항

성공적으로 에어컨 탈거를 마쳤다면, 이제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 재설치를 위한 보관: 에어컨을 당장 폐기하지 않고 나중에 재설치할 예정이라면, 실내기와 실외기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보관합니다. 특히 실외기는 세워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배관 끝이 오염되지 않도록 마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 폐기 시: 사용이 끝난 에어컨은 대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통해 버릴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경 오염의 우려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폐기할 수 있습니다. 무단으로 폐기하거나 고물을 통해 임의로 냉매를 방출하는 것은 불법이며 환경에 해롭습니다.

이처럼 에어컨 탈거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은 냉매 회수 작업 순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입니다. 공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이 가이드라인을 따른다면 큰 어려움 없이 에어컨 탈거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공백 제외 2000자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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